괴산군, 군민안전보험 보장액 2000만원→3000만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 피해에 대비한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늘리고 보장 금액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보장 항목은 지난해 15개에서 3개를 제외하고 6개 항목을 추가한 18개 항목으로, 보장 금액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과 스쿨존 등 교통사고, 강도 등 범죄, 자연재해 피해, 농기계사고, 물놀이사고 등의 인명·재산 피해 발생 때 항목에 따라 50만~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 피해에 대비한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늘리고 보장 금액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보장 항목은 지난해 15개에서 3개를 제외하고 6개 항목을 추가한 18개 항목으로, 보장 금액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과 스쿨존 등 교통사고, 강도 등 범죄, 자연재해 피해, 농기계사고, 물놀이사고 등의 인명·재산 피해 발생 때 항목에 따라 50만~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대상은 괴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체류지가 괴산으로 등록된 외국인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하면 된다. 다른 제도와 중복 보상도 이뤄진다.
피해가 있으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전담창구에 청구·신청하면 서류 검토 뒤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해 가입 항목과 보상 한도액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