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학생 5명, 국가대표 시범공연단 선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 5명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에 선발됐다.사진은 태권도 외교과 학생들.(충북보건과학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태권도외교과 학생 5명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태권도외교과에 재학 중인 윤경수(2년), 김영권(2년), 이경원(1년), 최우빈(1년), 이하언(1년) 학생이다. 이들은 2023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으로 연맹이 주최하는 해외와 국내 각종 행사에서 한국 대학 대표로 태권도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태권도시범단은 국내 주요행사와 각종 국제 행사에 초청돼 태권도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태권도 시범을 통해 △예의 △인내심 △집중력 △염치 △극기 △백적불굴 △협동정신 등의 정신적인 교육을 함양하고 있다.

태권도외교과 권혁중 학과장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항상 최선을 다해 끝없이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