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늦깎이 변호사됐다…예술가에서 법조인 된 속사정 ('신성한이혼')

태유나 2023. 1.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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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 배우 조승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이에 그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개된 '신성한 이혼' 속 조승우의 모습이 흥미를 물씬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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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성한 이혼' 조승우./사진제공=SLL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 배우 조승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오는 3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변호사 신성한 역의 조승우를 비롯해 한혜진(이서진 역),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이 주연을 맡는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부터 대세 배우까지 단단한 배우진을 구축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완성할 조짐이다.

극 중 조승우가 맡은 신성한 캐릭터는 피아노를 치던 예술가에서 돌연 법조인으로 인생 노선을 바꾼 인물. 이에 그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개된 '신성한 이혼' 속 조승우의 모습이 흥미를 물씬 자극하고 있다.

어깨선에 닿을 듯 말 듯 기른 머리카락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짐작게 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검은색 뿔테 안경의 멋스러운 조화는 삶의 여유가 느껴짐과 동시에 고집스럽게 제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강단도 느껴진다.

자랑스럽게 일궈놓은 예술가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서른 중반이란 나이에 변호사가 된 신성한의 속 사정은 무엇일지, 그가 도달하려는 종착점은 어디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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