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들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 안전 중심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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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25개 구청장들이 새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대표해 "올해는 일을 추진하는 단계로 서울시도 각 구청에 좀 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자치구도 서울시가 추구하고 있는 방침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같이 힘을 모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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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25개 구청장들이 새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지방선거, 수해와 대형 인명사고 등으로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교훈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는 각오가 함께했다.
오 시장은 1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76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새해 인사회를 겸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청장 21명과 부구청장 4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작년 정말 고생들 많이 했다. 코로나19는 아직 종식이 안됐고, 수해도 있었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고 격려했다.
지난해 사고들을 바탕으로 안전 중심의 시정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사건, 사고와 재난재해가 끊임 없는 도시”라며 “혹시 그런 사고가 다시 생기면 잘 수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루하루 생활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함께 손잡고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뛰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2023년 함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대표해 “올해는 일을 추진하는 단계로 서울시도 각 구청에 좀 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자치구도 서울시가 추구하고 있는 방침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같이 힘을 모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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