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다음 주 국방위 · 외통위 열어 '북 무인기' 질의

최고운 기자 2023. 1.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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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다음 주 국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를 각각 열어 북한 무인기 관련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1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한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침투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으나, 국민의힘은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해도 충분한 사안이라고 맞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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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다음 주 국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를 각각 열어 북한 무인기 관련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본회의에서 무인기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하면 군사 기밀이 공개돼 동의할 수 없었고, 민주당이 국방위와 외통위 개최를 요구해 해당 상임위와 상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한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침투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으나, 국민의힘은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해도 충분한 사안이라고 맞서 왔습니다.

오는 17일로 활동 시한이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오늘(12일) 오후 2시에 공청회를 열고 다음 주 청문보고서 채택 절차를 거치면 특위 활동이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끝까지 성실하게 국정조사에 임해서 책임 소재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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