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신임 CEO로 취임

임해중 기자 2023. 1.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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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이달 1일로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가 신임 CEO로 취임했으며, 버티브 이사회 일원으로 임명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알베르타치 신임 CEO는 "전세계의 경영진 및 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재무 성과를 더욱 강화하며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운영 우수성과 실행을 제도화하며, 궁극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과 유동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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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이달 1일로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가 신임 CEO로 취임했으며, 버티브 이사회 일원으로 임명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알베르타치 신임 CEO는 "전세계의 경영진 및 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재무 성과를 더욱 강화하며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운영 우수성과 실행을 제도화하며, 궁극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과 유동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알베르타치 CEO는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인프라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해결하면서 고객 중심적 사업에 집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버티브는 알베르타치 CEO가 데이터센터 최종 시장 전반에 걸쳐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는 시기에 CEO 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티브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7억달러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버티브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위한 항온항습, 전력, IT 관리, 그리고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CEO 승계 계획을 발표한 후, 알베르타치가 COO 역할을 맡아 전임 롭 존슨 CEO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원활한 승계가 이루어지도록 보장했다.

CEO 취임 후에도, 알베르타치는 후임 인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버티브 미주 지역 대표직을 계속 수행한다. 알베르타치의 CEO 취임으로 더 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된 COO 기능은 각 지역의 사업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지역 대표들에게 이관된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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