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저녁부터 비…평년보다 포근

김진성 2023. 1.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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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은 30~80mm, 울산·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은 20~60mm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6.4도, 울산 4.1도, 경남(창원) 1.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7도, 경남 13~17도로 전날인 11일(12~16도)과 비슷하겠고 평년(5~8도)보다 5~11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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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지리산 부근 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2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저녁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오는 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은 30~80mm, 울산·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은 20~60mm다.

12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경남내륙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6.4도, 울산 4.1도, 경남(창원) 1.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7도, 경남 13~17도로 전날인 11일(12~16도)과 비슷하겠고 평년(5~8도)보다 5~11도 높겠다.

부산기상청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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