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 단기체류 외국인 302명 중 40명 확진…누적 483명

김도윤 기자 2023. 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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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단기체류 외국인 302명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4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시행하면서 확진율(양성률)은 다소 낮아지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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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인천공항=뉴스1) 이동해 기자 = 중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누적 양성률이 21.7%를 기록한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검사를 마친 뒤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일 중국을 출발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중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14.8%로 전일보다 8.7%포인트 하락했고 누적 양성률은 21.7%를 기록했다. 2022.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단기체류 외국인 302명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4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성률(확진자 비율)은 13.2%다. 이날 0시 기준 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수는 1861명이다.

지난 2일부터 이날 0시까지 누적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는 1만3007명이다. 단기체류 외국인 PCR 검사자는 총 2852명, 이중 양성자는 483명이다. 확진자 비율은 약 16.9%다.

지난 5일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시행하면서 확진율(양성률)은 다소 낮아지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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