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찬란하자" 아픔 이겨낸 아름다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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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여행을 떠났다.
진태현은 12일 아내 박시은과 여행지에서 셀카를 남기며 "찬란하자"라고 적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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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여행을 떠났다.
진태현은 12일 아내 박시은과 여행지에서 셀카를 남기며 "찬란하자"라고 적었다.
사진 속 부부의 선한 눈빛이 꼭 닮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진태현은 아내를 보면 먹먹한 마음을 자주 드러내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작년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어. 이제 무슨 일이 우리 앞에 기다릴까. 꽃길보단 우리에겐 비포장길이 어울리나보다 손잡고 이겨나가야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라며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희망찬 내일을 기대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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