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야생동물포획단 지난해 멧돼지 1137마리 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1137마리를 포획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가동 중이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계속해 ASF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전날 상설포획단을 대상으로 ASF 현장대응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1137마리를 포획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가동 중이다.
상설포획단은 전문수렵인 44명으로 구성했다. GPS단말기, 야간투시경을 지원해 효율성도 높였다.
이들은 ASF차단 광역울타리 안에서 야생멧돼지 포획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포획한 멧돼지 중 43마리에서 ASF를 확인했다. ASF는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양돈농가에 전파되면 기르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해야 한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계속해 ASF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전날 상설포획단을 대상으로 ASF 현장대응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