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장인수 기자 2023. 1.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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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지원 사업들은 16~31일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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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환경 최대 2000만원 등 16~31일 접수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에게 점포 환경과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내에서 업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을 우선 뽑아 지원한다.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했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10곳을 뽑아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이 지원 사업들은 16~31일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접수한다.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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