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전망'…현대일렉트릭, 증권사 호평에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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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현대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2950원(7.71%) 급등한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400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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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현대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2950원(7.71%) 급등한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400원으로 높였다. 장기·단기 실적 모두 양호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일렉트릭이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도 지난해 해외서 수주한 고수익 물량이 매출에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업황도 호의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선진국들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라도 화석연료보다 전기를 사용하는 장비들의 사용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력기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이 추정한 현대일렉트릭의 올해 매출은 2조555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910억원으로 예상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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