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 Art-Rivepark 통합 하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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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 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 하천사업'은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브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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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 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 하천사업’은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브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앞서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 하천사업’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시 역대 최대 규모 금액인 국·도비 118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사업 구역은 염치읍 맹사성교~배방읍 봉강교 구간(11.2㎞)이며 1820억원이 투입돼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4년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공사가 추진된다.
박경귀 시장은 "통합 하천사업을 통해 ‘AI 홍수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벨트의 거점 공간, 사람·자연·도시가 벗하는 행복 공감 곡교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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