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2곳에 도시숲 2만9000㎡ 조성

부산=조원진 기자 2023. 1. 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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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50억 원을 들여 22곳에 도시숲 2만9000㎡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특히 도시 생활권 주변 공유지와 도심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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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올해 50억 원을 들여 22곳에 도시숲 2만9000㎡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올해는 가로수 조성, 화단녹지 조성, 고가도로 아래 녹화, 옥상 녹화, 쉼터 조성 등 5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특히 도시 생활권 주변 공유지와 도심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심 도로처럼 나무가 부족하고 녹지공간 확보가 어려운 곳은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 녹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숲간 연결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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