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만경강 경관사업 완료…상장기공원∼완주경찰서 1.6㎞ 구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의 만경강변이 '이야기가 흐르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만경강변 사계절 경관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경관 사업지는 봉동 상장기공원∼완주경찰서 1.6㎞ 구간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사계절 경관 사업을 시작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의 만경강변이 '이야기가 흐르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만경강변 사계절 경관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경관 사업지는 봉동 상장기공원∼완주경찰서 1.6㎞ 구간이다.
군은 상장기공원에 만경강 역사, 지역 특산물인 봉동 생강, 봉동 씨름 등의 유래가 적힌 '스토리 벽'을 설치했다.
봄꽃과 하천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만경강 제방 위에는 트릭아트(빛의 반사·굴절, 음영 등을 이용한 미술 기법), 전망 데크 등을 놓았다.
강변의 도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재질로 포장해 주민 안정성도 높였다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사계절 경관 사업을 시작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