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접수…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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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158억원을 융자 지원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축사 신축과 개보수, 폭염·혹한 대비 시설이나 장비 교체, 방역·가축분뇨 처리시설 구축 등을 지원한다.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2009년부터 시행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사업비 80%는 융자 지원, 그 외 부분은 자기 부담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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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158억원을 융자 지원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축사 신축과 개보수, 폭염·혹한 대비 시설이나 장비 교체, 방역·가축분뇨 처리시설 구축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완료한 농가 또는 농업법인, 만 50세 이하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자이다. 축산 관련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자는 신규로 축산업을 시작해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10일까지 소재지 축산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계획서를 필수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 중도 포기 시 3년간 해당 사업 지원 자격이 상실되므로 사업비 자기 부담분 확보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2009년부터 시행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사업비 80%는 융자 지원, 그 외 부분은 자기 부담으로 한다. 경남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893농가에 3천634억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최고등급 달성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전국 228개 시·군·구(세종·제주 포함)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전국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하는 최고등급(A등급)에 도내 7개 시·군(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창녕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고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자연재해·재난 등의 피해를 보면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분 중 2%P 가산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도민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
이번 평가는 53개의 진단지표를 종합 평가해 산출된 안전도 지수에 따라 A부터 E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남도는 2020년도 평가 이후 2년 만에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7개 시·군 외에도 11개 시·군(B등급 8개, C등급 3개)이 지난 평가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안전도 지수와 등급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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