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공급사 판매대금 3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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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우체국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한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를 위해 하루라도 앞서 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공공쇼핑몰로서 ESG경영을 추진하고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 상생하는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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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우체국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농수축산물 공급업체 자금 조달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 조기 지급은 2천여 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지급될 100억 원 규모 대금을 설 명절 이전인 1월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2월5일 지급할 200억 원도 2월3일 지급한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를 위해 하루라도 앞서 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공공쇼핑몰로서 ESG경영을 추진하고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 상생하는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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