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5년 만에 원자력발전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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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 및 건설, 수출, 안전대책, 연구개발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전 분야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황주호 사장은 "원자력발전 백서가 지난 5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발간된 것은 원전정책의 정상화뿐 아니라 국내 원전사업계의 발전과 원전의 안전한 운영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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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 및 건설, 수출, 안전대책, 연구개발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전 분야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한수원과 산업부가 1990년부터 공동으로 발간했던 백서는 2016년 탈원전 정책 추진에 따라 2017~2021년 5년간 발간이 중단됐었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을 포함한 지자체와 정부, 언론사, 교육청 등 주요기관에 백서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황주호 사장은 "원자력발전 백서가 지난 5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발간된 것은 원전정책의 정상화뿐 아니라 국내 원전사업계의 발전과 원전의 안전한 운영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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