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3월부터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1만858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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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대상포진 접종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70세 이상 노인 1만8580여 명이 대상이며 접종은 3월부터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0세 이상 우선 시행 후 2024년부터는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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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대상포진 접종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70세 이상 노인 1만8580여 명이 대상이며 접종은 3월부터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0세 이상 우선 시행 후 2024년부터는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이용해 접종할 수 있으며 병의원이 없는 7개면(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응봉면, 봉산면, 신암면, 오가면) 주민은 관할 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심하게 접종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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