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요란한 LIV 골프 '스타 영입'…세계 44위 페레이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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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44위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페레이라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뛰기로 했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LIV 골프가 공을 들였던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꿈쩍 않고 있고, 한때 '마음이 흔들렸다'던 작년 신인왕 캐머런 영(미국)도 PGA투어에 남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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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44위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페레이라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뛰기로 했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페레이라는 2월 25일부터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2023년 첫 대회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콘 페리 투어에서 3승, PGA 라틴 아메리카에서 2승을 올린 페레이라는 PGA투어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 끝에 3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작년 프레지던츠컵에도 출전했다.
작년에 LIV 골프로 옮긴 호아킨 니만(칠레)과 친한 페레이라는 일찌감치 LIV 골프 합류가 점쳐졌다.
하지만 다음 달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LIV 골프가 장담한 스타 선수 영입은 잠잠한 모양새다.
LIV 골프는 작년 12월까지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버금가는 특급 선수 영입을 예고한 바 있다.
LIV 골프가 공을 들였던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꿈쩍 않고 있고, 한때 '마음이 흔들렸다'던 작년 신인왕 캐머런 영(미국)도 PGA투어에 남겠다고 밝힌 상태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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