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이웃'된 오상진♥김소영, 끝내주는 새집 한강뷰 공개(띵그리TV)

김지윤 2023. 1.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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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한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톱 MC 유재석이 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오상진은 이사 소감을 묻자 "너무 싫다. 스트레스 지수가 이혼, 배우자의 죽음 그 다음이 이사다"라며 "네가 자질구레한 짐 챙긴 게 거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내가 이사에 관해서 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오상진은 "아니 그건 아닌데"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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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한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12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띵그리네 이사가는 날~ GOOD BY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톱 MC 유재석이 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오상진은 이사 소감을 묻자 “너무 싫다. 스트레스 지수가 이혼, 배우자의 죽음 그 다음이 이사다”라며 “네가 자질구레한 짐 챙긴 게 거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내가 이사에 관해서 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오상진은 “아니 그건 아닌데”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삿짐을 챙기던 와중 오상진은 김소영이 보관해둔 젖병소독기를 버리려고 했다.

김소영은 “둘째 없어? 버려. 버려”라고 말리듯이 이야기했지만 오상진은 과감하게 버렸다.

출처| 유튜브 ‘띵그리 TV’

기분이 상한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오빠가 둘째를 안 가진다고 천명했다. 젖병소독기 새로 사야 하는 건데 그러면 돈 아까워서 어떻게 (둘째를) 낳냐”며 토라졌다. 이에 오상진은 “젖병 내가 끓일게”라며 달래줬다.

또 이사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던 오상진은 “근 10내 내 통장에 잔고가 제일 없다. 잔고는 사실상 0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새로운 집에 이사간 이들 부부는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를 자랑했다. 딸 수아 양은 새 집에 금세 적응해 과자를 먹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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