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신공항 매립·부유식 병행 건설 제안
강예슬 2023. 1. 12. 09:58
[KBS 부산]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매립식과 부유식을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 공항' 공식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 공항 안은 공항의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은 매립식으로 짓고, 활주로와 계류장은 부유식으로 지어 공사 기간을 단축하자는 제안입니다.
시는 또, 국토부가 지난해 8월 착수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될 수 있게,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추진단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대 끄는데 84명…소방력 빨아들이는 전기차 화재
- [특파원 리포트] ‘전기차·반도체’ 그 다음은?…‘바이든표 무역’ 디자이너가 본 2023
- 보복성 소비?…비싼 그린피 피해 해외로 떠나는 골퍼들
- ‘성남FC’ 먼저? ‘대장동’ 기다렸다?…검찰 선택 주목
- 산청군 “내과 의사에 연봉 3억 6천 줄게요”…“전화 한 통 없어”
- 與 당권주자 한자리에…‘아슬아슬’ 건배사
- “또 바꿔?!” 시장따라 바뀌는 도시 슬로건
- 왜 한·일만 먼저 보복?…“중국인, 한국서 모욕감 느껴”
- 미 항공 당국 전산 오류…한때 대규모 운항 ‘지연’
- [인터뷰 전문] 미 경제차관 단독 인터뷰 “현대차 만나…차별 해소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