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최대 0.9%p 낮춰 

김성훈 기자 2023. 1.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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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오늘(12일)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최대 연 0.9%p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연 5.72%~7.9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100% 비대면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으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3분 이내로 가능합니다.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입니다. 

대출기간은 만기 일시(1년)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1~3년)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사장님 희망대출'은 신용보증재단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으로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전금을 받은 기록이 있는 개인사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시중 금리보다 낮은 단일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에서는 100% 비대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처음 1년 간 최저 연 3%의 낮은 금리로 사장님 희망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와 대출 금리 인상 속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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