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 158만 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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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아르바이트 취업자가 지난해 약 158만 명으로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당 근로시간이 1시간에서 14시간 사이인 취업자는 157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6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2000년 43만 6천 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늘어 2018년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몇 년간 빠른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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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아르바이트 취업자가 지난해 약 158만 명으로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당 근로시간이 1시간에서 14시간 사이인 취업자는 157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6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취업자의 5.6%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규모와 비중 모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주휴수당이나 퇴직금, 유급 연차휴가를 받을 수 없고, 건강보험 직장 가입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이 때문에 일부러 아르바이트 근로자 여러 명을 '쪼개기'로 고용하는 고용주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2000년 43만 6천 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늘어 2018년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몇 년간 빠른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493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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