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건강 빨간불 켜졌다 “바이러스·복통, 응급실까지”

김하영 기자 2023. 1.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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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개인 SNS 제공



가수 권진아가 건강 이상을 알렸다.

권진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권진아는 “액땜 세게 했다고 생각하고!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라며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앨범 소식을 전했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 2021년 SNS로 식이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권진아는 18세 때 극닥전인 다이어트로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다며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권진아는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하여 매력적인 음색으로 톱(Top)3에 올라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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