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요한, 드라마 '더 센스' 주인공‥한예리와 호흡
황소영 기자 2023. 1. 12. 09:56
가수 겸 배우 김요한(23)이 드라마 '더 센스'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12일 JTBC엔터뉴스에 "김요한이 '더 센스'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하기로 했다"라고 귀띔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더 센스'는 10년 만에 깨어난 거대한 악령을 상대하는, 영혼을 보고, 맡고, 듣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신영가톨릭고 아이들과 수상한 선생님의 귀신 잡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 오컬트 드라마다. JTBC 드라마 '구경이' 이정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요한은 3개월 차 신인 연습생 때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훈훈한 외모와 타고난 끼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룹 위아이(WEi)로 팬들과 만났고 카카오TV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2020)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다. 지상파 첫 데뷔작은 드라마 '학교 2021'이다. 이 작품으로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만에 드라마 차기작을 확정, 김요한이 '더 센스'를 통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앞서 배우 한예리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더 센스'를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더 센스'는 하이지음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가 제작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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