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첫 캐릭터 스틸…박형식, 조선의 왕세자로 변신

오명주 2023. 1.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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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측은 12일 주연 박형식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조선의 왕세자 '이환'으로 분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다음 달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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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박형식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측은 12일 주연 박형식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조선의 왕세자 ‘이환’으로 분했다. 

‘청춘월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분)의 이야기다. 

박형식이 맡은 이환은 뛰어난 무예 실력과 출중한 두뇌까지 국본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書)가 점차 그의 숨통을 죄어 오는 상황.

스틸 속 그는 숨 가쁜 일상을 이어나갔다. 밤낮으로 서책을 읽으며 학문을 갈고닦았다. 활쏘기까지 연마하며 문무를 겸비했다. 

강건한 것처럼 보이다가도, 돌연 고통스러운 기색도 느껴졌다. 귀신의 서의 내용대로 그에게 무슨 변고가 생긴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박형식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환을 표현해낼 그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다음 달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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