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전주보다 2만명 급감… 전국 4만3953명·강원 1207명

노현아 2023. 1.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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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12일 4만 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9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6954명→5만3807명→4만6766명→1만9106명→6만41명→5만4343명→4만3953명으로 하루 평균 4만7852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207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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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의 한 병원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12일 4만 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9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5만4343명)보다 1만390명, 1주일 전인 지난 5일(6만4094명)보다 2만141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6954명→5만3807명→4만6766명→1만9106명→6만41명→5만4343명→4만3953명으로 하루 평균 4만7852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7948명, 부산 2854명, 대구 1893명, 인천 2709명, 광주 1140명, 대전 1271명, 울산 1137명, 세종 322명, 경기 1만1606명, 강원 1207명, 충북 1435명, 충남 1913명, 전북 1511명, 전남 1467명, 경북 2007명, 경남 2974명, 제주 540명이다.

사망자는 76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5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5일부터 8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207명이 나왔다.

전날(1609명)보다 402명, 1주일 전인 지난 5일(1639명)보다 432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원주 263명, 춘천 234명, 강릉 187명, 동해 100명, 속초 69명, 홍천 43명, 삼척과 인제 각 36명, 태백 31명, 양양 30명, 고성 29명, 영월 28명, 평창과 화천 각 26명, 정선 22명, 철원 20명, 횡성 17명, 양구 1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7만6332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40개를 사용해 가동률 3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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