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긱워커' 위한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 출시

한유주 기자 2023. 1. 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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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 전략도 제시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긱워커에게 20~30만원의 세무사 비용과 몇 만원의 서비스 수수료는 부담일 수 있다"며 "소크라택스는 올바른 세금 신고 대중화와 맞춤형 절세전략을 제공하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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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화생명이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긱워커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라이더, 인플루언서, 강사 등 현장의 필요에 따라 초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통상 프리랜서로 알려진 직군이다. 일정 수준의 사업소득이 발생하면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소크라택스'는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듯이 간단히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결과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 전략도 제시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긱워커에게 20~30만원의 세무사 비용과 몇 만원의 서비스 수수료는 부담일 수 있다"며 "소크라택스는 올바른 세금 신고 대중화와 맞춤형 절세전략을 제공하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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