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미 증시 상승에도 혼조세…닛케이지수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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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곧바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78.94포인트(0.30%) 오른 2만6524.94로 장을 열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2만6466)를 사이에 두고 일진일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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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곧바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78.94포인트(0.30%) 오른 2만6524.94로 장을 열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2만6466)를 사이에 두고 일진일퇴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3개 지수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가며 높게 시작했지만 단기 과열을 경계한 이익 확정 매도물에다 일본은행의 정책 수정에 대한 관측이 대두되면서 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은행이 17~18일 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 대해 일부 보도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책에 따른 부작용을 점검하겠다"고 전해지면서 추가 정책 수정에 대한 관측이 확산되면서 주식 매도로 이어졌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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