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가동...청년기획자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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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갖고 상권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할 청년기획자 20명 모집을 완료했다.
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번에 선발한 청년기획자들과 함께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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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 가져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갖고 상권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할 청년기획자 20명 모집을 완료했다.
이들은 지역상권별 고유 상품 및 브랜딩을 개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획자와 전문 멘토단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라이브커머스 상품개발, 방송기획, 연출 및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확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번에 선발한 청년기획자들과 함께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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