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설 명절 대비 전기안전 강화대책 추진

김진방 2023. 1.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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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인구 유동량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숙박시설, 병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2만7천여 개소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국 60개 전통시장의 6천477개 점포를 대상으로 상인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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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인구 유동량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숙박시설, 병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2만7천여 개소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국 60개 전통시장의 6천477개 점포를 대상으로 상인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노후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와 함께 취약 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연휴 기간 중 대규모 정전이나 화재 등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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