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올려…"체질 개선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의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7만2천원으로 올렸다.
오린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체질 개선이 돋보일 것"이라며 "특히 중국 사업에서 관련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의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7만2천원으로 올렸다.
오린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체질 개선이 돋보일 것"이라며 "특히 중국 사업에서 관련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을 올해 상반기 중 모두 철수할 계획"이라며 "마몽드 또한 지난해 4분기 중국의 잔여 백화점 매장을 모두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북미 지역에서 라네즈의 고성장은 긍정적"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전사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면세점은 업황 최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1조1천21억원,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47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