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2관왕'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감독상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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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제80회 골든글로브에서 트로피 두 개를 들어 올렸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의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의 영화 '더 페이블맨스'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골든글로브 수상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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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80회 골든글로브에서 트로피 두 개를 들어 올렸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의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의 영화 '더 페이블맨스'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골든글로브 수상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그중에서도 작품상-감독상을 나란히 수상한 것은 세 차례며, 감독상만 세 번 수상했다.
'더 페이블맨스'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소년 새미 페이블맨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영화다.
한편 이날 비영어 작품상 부문에 올랐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트로피는 '아르헨티나, 1985'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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