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6년까지 새 일자리 26만개 만든다…고용률 7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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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를 새로 만들어 고용률을 7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목표는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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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를 새로 만들어 고용률을 7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기준으로 만 15∼64세 고용률은 68.2%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등 4대 전략과 11대 중점과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기반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국내외 기업 유치 등 55개 세부 실천 과제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목표는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시된 종합계획은 충남도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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