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체코와 약속 지켜…네흐비즈디 출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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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26)이 "2023년 공식 대회 첫 참가를 체코에서 하겠다"는 지난해 여름 다짐을 실천한다.
'제6회 체코 네흐비즈디 흐베즈다 국제실내육상대회' 측은 11일(한국시간) "우리 이벤트 주인공이 될 '한국의 고공 비행사' 우상혁을 소개한다"며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네흐비즈디 흐베즈다 국제실내육상대회 측은 "세계 챔피언 우상혁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참가뿐 아니라 시즌 준비를 네흐비즈디에서 할 것"이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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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26)이 “2023년 공식 대회 첫 참가를 체코에서 하겠다”는 지난해 여름 다짐을 실천한다.
‘제6회 체코 네흐비즈디 흐베즈다 국제실내육상대회’ 측은 11일(한국시간) “우리 이벤트 주인공이 될 ‘한국의 고공 비행사’ 우상혁을 소개한다”며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 1월 31일 열린다. 우상혁은 작년 8월 현지 신문 ‘데니크’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2022-23 실내높이뛰기 시즌을 체코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약속한 것을 잊지 않았다.
네흐비즈디 흐베즈다 국제실내육상대회 측은 “세계 챔피언 우상혁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참가뿐 아니라 시즌 준비를 네흐비즈디에서 할 것”이라며 자랑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데니크’와 인터뷰에서 “중부 보헤미아 도시 네흐비즈디에서 훈련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며 2021-22 실내높이뛰기 시즌을 통해 체코에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6일에는 ‘2023 체코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실내대회(현지시간 2월 2~4일)’ 측이 우상혁 출전을 발표했다. 네흐비즈디, 후스토페체에서 시즌 1, 2번째 공식경기를 치르는 것은 작년과 같은 일정이다.
우상혁은 2022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36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기세를 몰아 1달 후 실내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좋은 기억이 있다.
체코육상연맹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2년 결산 시리즈 3번째 ? 높이뛰기’ 콘텐츠를 통해 “실내에서는 세계 최고였다. 경쟁자들보다 우월했다”고 평가하는 등 현지 분위기 역시 우상혁에게 호의적이다.
오는 3월 17~19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실내세계선수권이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된 것은 아쉽다. 우상혁은 8월 실외세계선수권(헝가리 부다페스트), 9~10월 아시안게임(중국 항저우)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우상혁은 실외세계선수권 은메달도 획득하여 높이뛰기 월드클래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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