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모두 매력적" 전망에…현대일렉트릭 장 초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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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장 초반 견조하게 상승 중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의 지속적 개선,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장기 수혜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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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장 초반 견조하게 상승 중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의 지속적 개선,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장기 수혜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12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5.62%) 오른 4만400원을 보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환율 하락, 내수 수요 부진에도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고수익 해외 수주분의 매출 기여 시점이 생각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올해 연간으로도 2022년 초부터 수주한 고수익 물량 덕분에 영업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력망에 대한 투자는 에너지 가격과 관계없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선진국들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라도 화석연료보다는 전기를 사용하는 장비들의 사용을 확대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분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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