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잔고 0원” 유재석 사는 초고가 H아파트 이사(띵그리TV)

이슬기 2023. 1. 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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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새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과 오상진은 이사 소식과 새집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오상진은 "우리 이거 젖병 버릴까?"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어? 젖병 버려? 둘째 없어? 둘째 없어. 버려 버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앞서 한 예능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 배우 김희애 등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H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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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새집을 공개했다.

1월 11일 김소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서는 '띵그리네 이사 가는 날~ GOOD BY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과 오상진은 이사 소식과 새집의 근황을 공개했다. 먼저 남편 오상진은 이사 소감을 묻자 "너무 싫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가 어디서 봤는데 이혼, 배우자의 죽음 그 다음이 이사라고 하더라. 스트레스 지수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사와 짐 정리 과정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상진은 "우리 이거 젖병 버릴까?"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어? 젖병 버려? 둘째 없어? 둘째 없어. 버려 버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오상진은 "신형으로 사려고"라고 했지만, 김소영은 "둘째 없다. 이거 비싸"라고 선을 그었다.

김소영은 "나도 정말 싫다. 귀찮다"면서도 "나는 그래도 이사는 새로운 집으로의 변신이니까 기분 좋게 항상 느낀다"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전했다.

또 오상진은 "최근 10년 사이에 통장 잔고가 제일 없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전 재산을 털어서 한 거냐 이사. 이런 이야기까지 해도 되느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오상진이 "쟤는 왜 저렇게 절망해 있나 하실 것 같다"라고 하자 김소영은 "내가 이렇게 줌을 띄워주겠다. 절망에 빠진 오상진. '인간극장' 같은 자막이 아래에 나온다"며 웃었다. 오상진은 그의 농담에 화답, "잔고… 사실상 0원이라고 이야기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부부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새집을 공개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앞서 한 예능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 배우 김희애 등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H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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