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앞에 등장한 이강인 훈련 파트너(뭉쳐야 찬다2)

김도곤 기자 2023. 1.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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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JTBC



‘뭉쳐야 찬다2’에 이강인의 훈련 파트너가 등장한다.

오는 15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의 전국 도장 깨기를 전면 중단하고 비상 체제를 선포한다. 경상도 도장 깨기에 이어 제주도 도장 깨기까지 연이은 패배를 기록하며 위기를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6전 3승 3패로 전국 도장 깨기 승률이 절반으로 떨어진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무시무시한 스파르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공격, 미드필더, 키퍼까지 전 포지션의 약점을 보완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강화를 노린다.

특히 이강인도 경험한 특별한 훈련 파트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필드 선수의 트래핑 훈련과 키퍼들의 캐칭, 펀칭 훈련을 책임질 최첨단 기계가 그 주인공. 기계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을 활용해 키커들은 슈팅만큼 중요한 퍼스트 터치와 슈팅 훈련을, 키퍼들은 무작위로 날아오는 슈팅을 막는 훈련으로 고질병 완치에 나선다.

그러나 훈련 중인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을 지켜보던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분노와 한숨은 쌓여만 간다. 심지어 안정환 감독은 답답함에 등을 돌리고 포효하기도 했다고 해 과연 무사히 훈련을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의 지옥훈련기는 오는 15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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