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 13년째 장학금 기탁

정경규 기자 2023. 1. 1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한 경남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13년째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1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향토장학금이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0만원 전달…총 1억3000만원 기탁

[산청=뉴시스] 김수한(사진 오른쪽)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김수한 경남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13년째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1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이번 장학금까지 모두 1억 3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수한 부의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향토장학금이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