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 13년째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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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경남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13년째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1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향토장학금이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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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0만원 전달…총 1억3000만원 기탁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김수한 경남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13년째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1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이번 장학금까지 모두 1억 3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수한 부의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향토장학금이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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