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모여요"…국립현대무용단, 시니어 즉흥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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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이 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즉흥춤 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2월8일까지 열리는 이 수업은 국립현대무용단 남정호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한다.
남정호 예술감독은 "시니어 세대에게는 몸을 통해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기 모습을 춤 속에서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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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현대무용단이 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즉흥춤 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2월8일까지 열리는 이 수업은 국립현대무용단 남정호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한다. 지난해 여름 첫선을 보인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총 5주 과정의 수업은 시니어의 몸에 집중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사회의 리듬 속에 '타인을 위한 몸'으로 살아왔던 신체를 '개인의 몸'으로 환원하며, 이를 통해 내면에 숨겨져 있던 고유한 '나'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정호 예술감독은 "시니어 세대에게는 몸을 통해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기 모습을 춤 속에서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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