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바이러스·복통→응급실行…"액땜 세게 했다"

백승훈 2023. 1.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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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아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11일 권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며 글을 남겼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 2021년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폭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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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아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권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며 글을 남겼다.

그는 "액땜 세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 2021년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폭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권진아의 투병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앨범 명반 될 조짐", "이 와중에 녹음하러 간다니"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권진아는 지난 2016년 데뷔했다.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PINK!' 등의 곡을 발매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인 WSG워너비로도 활동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권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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