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명 차까지 따라 붙었다…'슬램덩크', '아바타2'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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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아바타:물의 길'을 약 9,000여 명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 관객들의 지지에 힘입어 2위 자리를 굳혔고, 한 달 가까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물의 길'을 9,647명 차이로 압박했다.
천만 돌파를 앞두고 관객 하락이 시작된 '아바타:물의 길'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상승세에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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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아바타:물의 길'을 약 9,000여 명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1일 전국 4만 7,2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9,104명. 같은 날 5만 6,888명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6만 7,425명.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 관객들의 지지에 힘입어 2위 자리를 굳혔고, 한 달 가까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물의 길'을 9,647명 차이로 압박했다.
올 겨울 '아바타:물의 길'을 관객 수로 위협한 영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처음이다. 천만 돌파를 앞두고 관객 하락이 시작된 '아바타:물의 길'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상승세에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누계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작화는 물론 각본과 연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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