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계 신년인사회…산업차관 “민간 광물탐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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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가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 한해 광산 안전과 광물자원산업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업계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광업계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박일준 차관은 산업부가 광업육성지원 정부 예산을 지난해 149억원에서 올해 233억원으로 늘린 걸 강조하며 민간 광물 탐사와 광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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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가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 한해 광산 안전과 광물자원산업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김재성 광업협회장, 김장남 광해협회장,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 이평규 지질자원연구원장 등 정부·국회·기관 관계자가 함께 했다.
김재성 광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10월 봉화광산 사고를 언급하며 올 한해는 국내 광산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광업인 모두가 안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박일준 차관은 산업부가 광업육성지원 정부 예산을 지난해 149억원에서 올해 233억원으로 늘린 걸 강조하며 민간 광물 탐사와 광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 차관은 또 갱내 통신시설과 갱도 붕락방지 시설, 생존박스 등 광산 안전시설 정부 예산도 64억원에서 110억원으로 늘렸다며 광산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업계에 당부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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