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정은지 “퇴행성 관절염→’술도녀’로 위경련까지”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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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은지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했다.
올해로 31살이 된 정은지는 이날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30살 되자마자는 아니고 그전부터 느끼긴 했는데, 에이핑크 무대를 하고 나면 다 같이 파스가 필요하고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 안 아픈 데가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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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정은지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했다.
올해로 31살이 된 정은지는 이날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30살 되자마자는 아니고 그전부터 느끼긴 했는데, 에이핑크 무대를 하고 나면 다 같이 파스가 필요하고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 안 아픈 데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NO NO NO' 활동할 때, 제가 요령이 없다 보니까 허리를 흔들며 이동하는 안무를 하면서 후유증으로 사지가 뒤틀렸다. 노력 없이 힘으로만 하니까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고 말았다. 뛰면서 흔드니까 충격이 너무 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등장한 흡연신에 대해 “흡연신이 있으니까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더라. 그래서 먼저 말씀드렸다"라며 "실제 촬영할 때는 금연초로 피웠다. 동생한테 연락이 왔는데 '누나 방금 흡연신 나왔는데 부모님이 (충격에) 식사를 멈추셨어'라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지는 “저는 그걸 하고 위경련이 생겼다. 금연초가 너무 안 맞더라. 너무 매웠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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