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비상체제 선포→前 이강인 훈련 파트너 등장(뭉찬2)

박아름 2023. 1.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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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강인 훈련 파트너가 '어쩌다벤져스' 훈련 파트너로 등장한다.

1월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전국 도장 깨기를 전면 중단하고 비상 체제를 선포하는 안정환 감독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6전 3승 3패로 전국 도장 깨기 승률이 절반으로 떨어진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무시무시한 스파르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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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 이강인 훈련 파트너가 '어쩌다벤져스' 훈련 파트너로 등장한다.

1월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전국 도장 깨기를 전면 중단하고 비상 체제를 선포하는 안정환 감독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6전 3승 3패로 전국 도장 깨기 승률이 절반으로 떨어진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무시무시한 스파르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공격, 미드필더, 키퍼까지 전 포지션의 약점을 보완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강화를 노리는 것.

특히 이강인도 경험한 특별한 훈련 파트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필드 선수 트래핑 훈련과 키퍼들 캐칭, 펀칭 훈련을 책임질 최첨단 기계가 그 주인공. 기계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을 활용해 키커들은 슈팅만큼 중요한 퍼스트 터치와 슈팅 훈련을, 키퍼들은 무작위로 날아오는 슈팅을 막는 훈련으로 고질병 완치에 나선다.

그러나 훈련 중인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을 지켜보던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분노와 한숨은 쌓여만 간다. 심지어 안정환 감독은 답답함에 등을 돌리고 포효하기도 한다고.

한편 이대훈이 키퍼 장갑을 장착하고 골대 앞에 선 장면이 포착돼 키퍼 자리에 도전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날아오는 공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리며 의지에 불타는 이대훈을 본 이형택은 혹시 모를 부상 걱정 때문에 이대훈을 말리는가 싶더니 “그러다 재능 발견한다”며 자리를 빼앗길까 불안한 본심을 표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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