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자문위, 17일 실내마스크 완화 논의 시작

국가감염병자문위원회가 오는 17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논의를 시작합니다.

감염병자문위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자문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논의한 뒤 정부에 논의 사항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외 유행 상황 등에 대한 우려가 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두고 자문위 사이에서도 이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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