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겨울방학 동안 학교 석면 제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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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의 석면 제거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의 92개 학교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이무형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2025년까지 석면 전체 제거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철저한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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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의 석면 제거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의 92개 학교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지역 교육지원청들은 11일부터 자체점검에 들어갔다.
다음달 1일부터는 도교육청이 30개 이상 현장에 대한 표본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사전설명회 진행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밀폐 보양, 철거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이다.
이무형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2025년까지 석면 전체 제거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철저한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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