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카지노' 첫 등장…현실감 넘치는 연기
박정선 기자 2023. 1. 12. 09:18
배우 오달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최민식(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는 지난 11일 공개된 '카지노' 6화에서 한인회장 이준구 역으로 첫 등장,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구독자들에 존재감을 선사하며 신스틸러로 활약을 알렸다.
오달수는 극 중 손석구(오승훈)와 교민들을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한인회장 캐릭터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 현실감 넘치는 한인회장의 모습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달수가 출연하는 '카지노' 시즌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네이버 '직접후원' 우려에 "시장님도 알고있다" 문건 나와
- 김 여사, '보수 성지' 대구 서문시장으로…'정치적 의미' 해석 분분
- [단독] "한국은 코로 PCR해 확진자 많이 나와"…중국 측의 항변
- "만년 을 아냐" 달라진 세입자들…전세금 하락에 '집주인 면접'
- '한국 피겨의 미래' 신지아…김연아의 왕관 이어받을까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