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데이터 무제한 스마트워치 요금제 출시…월 77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스마트워치와 결합 가능한 모바일 요금제는 30여 종이며, 모바일 회선의 음성, 문자, 데이터까지 모두 스마트워치 회선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데이터 소진 시 2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
모바일 요금제 30여종과 결합할 수 있어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월 7700원의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는 음성 50분, 문자 250건, 기본 데이터 250MB가 제공되며,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200Kbps 속도로 과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의 모바일 회선 가입 고객은 모바일 기본 제공량을 스마트워치에 공유해 사용할 수도 있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스마트워치와 결합 가능한 모바일 요금제는 30여 종이며, 모바일 회선의 음성, 문자, 데이터까지 모두 스마트워치 회선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모바일과 스마트워치 결합은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웨어러블 시장은 지난해 1월 약 84만 회선에서 같은 해 11월 122만 회선으로 145% 성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서 스마트워치 보유율은 2020년 2.2%에서 지난해 8.9%로 4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20·30대의 보유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MZ세대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심박수, 혈중산소농도 측정, 수면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며, 이러한 기능 외에도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스마트워치 보급률 증가에 따라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워치+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 스마트워치, 패드 등 다양한 웨어러블 사용이 가능한 상품 라인업 다각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